지난 9월 총기 사고가 났던 서울의 한 사격장에서 일본인 남성이 실탄 두 발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쯤 서울 명동의 한 사격장에서 실탄 두 발이 분실됐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중국인과 함께 사격장을 찾은 일본인이 사격을 마친 뒤 실탄 두 발을 훔쳐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작성한 사격장 명부를 통해 인적사항을 확인하고,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실탄을 훔쳐간 일본인을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9월에는 36살 A 씨가 해당 사격장에서 종업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자신에게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경국 [leekk042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72242180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